'10억 소액공모 추진' 오건에코텍, "올해 매출 180억으로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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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에코텍이 10억원 미만인 소액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소액공모는 오건에코텍이 최근 완료된 고분자 소재 전문기업 이엠 합병 성과와 올해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를 투자자에게 전달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오건에코텍은 올해 예상 매출액도 160억원에서 18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건에코텍 관계자는 "해당 제품 출시를 통해 올해 약 50억원의 매출과 30%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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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에코텍이 10억원 미만인 소액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총 모금액은 9억9999만8345원으로, 이중 3억원은 시설비용으로 나머지 금액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소액공모는 오건에코텍이 최근 완료된 고분자 소재 전문기업 이엠 합병 성과와 올해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를 투자자에게 전달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오건에코텍은 올해 예상 매출액도 160억원에서 18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1분기 이차전지 관련 발주처인 삼성SDI와 금양으로부터의 실현 매출이 약 19억원으로 예상했다. 기존 매출까지 합쳐 총 38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회사에 따르면 미국 자회사 디오가 식품의약국(FDA) 신청 중인 모듈러 제품이 올해 5월 중으로 등록·시판될 예정이다. 오건에코텍 관계자는 "해당 제품 출시를 통해 올해 약 50억원의 매출과 30%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준비해왔던 해양바이오 제품의 양산을 위한 고성 해양바이오(양식장)도 오는 5월 중으로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오건에코텍은 내년 상반기 이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건에코텍 관계자는 "이번 합병 시너지로 기대되는 성과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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