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유스 출신… 백승호, 다시 유럽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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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미드필더 백승호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버밍엄 시티 유니폼을 입는다.
24일 뉴스1은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백승호는 버밍엄과 2년 6개월 기간의 계약에 합의했으며, 다음주 초에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백승호는 지로나(스페인), 다름슈타트(독일)를 거쳐 2021시즌을 앞두고 전북에 입단했다.
백승호는 지난해 말 김천상무에 입대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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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뉴스1은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백승호는 버밍엄과 2년 6개월 기간의 계약에 합의했으며, 다음주 초에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백승호는 3년 만에 다시 유럽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백승호는 지로나(스페인), 다름슈타트(독일)를 거쳐 2021시즌을 앞두고 전북에 입단했다. 전북에서 3시즌 동안 82경기를 뛰며 9골 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과 16강전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백승호는 지난해 말 김천상무에 입대 예정이었다. 하지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병역 혜택을 받았다.
버밍엄 시티는 1875년 창단한 팀이다. 올시즌 챔피언십에서 8승 8무 12패(승점 32)로 24개 팀 중 20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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