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中 인민은행 “2월5일부터 은행예금 지급준비율 0.5%p 인하”
현화영 2024. 1. 24.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신화망과 신랑재경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내달 5일부터 은행 예금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p) 인하해 장기 유동성 1조위안(약 186조원)을 시중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현재 법정 지급준비율이 평균 7.4%로 주요국과 비교해 높은 수준인 만큼 인민은행은 상당한 여유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인하는 은행·금융시장의 중기 유동성을 보완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장기 유동성 1조위안(약 186조원) 공급
24일 신화망과 신랑재경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내달 5일부터 은행 예금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p) 인하해 장기 유동성 1조위안(약 186조원)을 시중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24일 신화망과 신랑재경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내달 5일부터 은행 예금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p) 인하해 장기 유동성 1조위안(약 186조원)을 시중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통화와 금융 관련 양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급준비율을 낮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현재 법정 지급준비율이 평균 7.4%로 주요국과 비교해 높은 수준인 만큼 인민은행은 상당한 여유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인하는 은행·금융시장의 중기 유동성을 보완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인민은행은 이튿날부터 농업 지원 소규모 재대출과 재할인 이자율을 연 2.0%에서 1.75%로 0.25%p 내려 사회종합융자 비용을 안정적으로 계속 경감하겠다고도 밝혔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