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아파트 청약 3주간 일시중지…'청약홈' 시스템 개편

방윤영 기자 2024. 1. 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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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청약홈 개편을 위해 오는 3월 약 3주간 아파트 모집공고를 일시 중단한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오는 3월4일부터 22일까지 19일간 청약홈 시스템 개편에 따라 아파트 신규 입주자 모집공고가 중단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제도 변화가 커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청약홈 서비스를 일정 기간 중지하게 됐다"며 "사전에 주택 업계에 공문을 보내 협조를 구했다"고 말했다.

아파트 청약 서비스만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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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뉴스1

한국부동산원이 청약홈 개편을 위해 오는 3월 약 3주간 아파트 모집공고를 일시 중단한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오는 3월4일부터 22일까지 19일간 청약홈 시스템 개편에 따라 아파트 신규 입주자 모집공고가 중단된다. 이는 정부의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것이다. 배우자 통장기간 합산, 다자녀 특별공급 신청 자격 확대, 신생아 특별공급 유형 신설 등이 반영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제도 변화가 커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청약홈 서비스를 일정 기간 중지하게 됐다"며 "사전에 주택 업계에 공문을 보내 협조를 구했다"고 말했다.

다만 아파트를 제외한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은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아파트 청약 서비스만 중단된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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