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신곡 '와이프' KBS 방송 부적격 "선정적 가사"
김선우 기자 2024. 1. 24. 17:32
(여자)아이들 신곡 '와이프(Wife)'가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4일 KBS에 따르면 (여자)아이들 '와이프'는 '가사가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됐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지난 22일 공개된 '와이프'는 멤버 소연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발매 이후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제목이 '와이프'라는 점을 고려할 때 여러 은유적 가사가 성적인 뉘앙스를 풍긴다는 것.
29일 공개 예정인 '롤리(Rollie)' 역시 특정 상품 브랜드를 언급해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멤버 우기가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이 곡들로 KBS에서 활동하려면 가사 변경이 불가피하다.
이번 판단을 두고는 누리꾼들의 의견도 갈린다. '충분히 그럴만한 사안이다'·'시대착오적이다' 등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선정성 논란 속에서도 (여자)아이들의 컴백 여정은 순항 중이다. 정규 2집 '2(Two)' 선주문장이 180만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선주문량을 경신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4일 KBS에 따르면 (여자)아이들 '와이프'는 '가사가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됐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지난 22일 공개된 '와이프'는 멤버 소연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발매 이후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제목이 '와이프'라는 점을 고려할 때 여러 은유적 가사가 성적인 뉘앙스를 풍긴다는 것.
29일 공개 예정인 '롤리(Rollie)' 역시 특정 상품 브랜드를 언급해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멤버 우기가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이 곡들로 KBS에서 활동하려면 가사 변경이 불가피하다.
이번 판단을 두고는 누리꾼들의 의견도 갈린다. '충분히 그럴만한 사안이다'·'시대착오적이다' 등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선정성 논란 속에서도 (여자)아이들의 컴백 여정은 순항 중이다. 정규 2집 '2(Two)' 선주문장이 180만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선주문량을 경신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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