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arteTV 아트룸, '음대 입시 비리 의혹'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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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오후 9시 방영되는 한경arteTV 문화예술정보뉴스 프로그램 '아트룸'에선 요즘 경찰 수사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음대 입시 비리 문제를 다룬다.
아트룸의 '아트대담'코너에 서울대 음악대학 전승현 부학장이 직접 출연해 진행자 정경과 '음대 입시 비리, 전말은?'이란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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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음대 부학장 출연
(사진=한경arteTV) 아트룸 '아트대담 진행자 정 경(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부학장 전승현(우)
1월 29일 오후 9시 방영되는 한경arteTV 문화예술정보뉴스 프로그램 '아트룸'에선 요즘 경찰 수사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음대 입시 비리 문제를 다룬다. 아트룸의 '아트대담'코너에 서울대 음악대학 전승현 부학장이 직접 출연해 진행자 정경과 '음대 입시 비리, 전말은?'이란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지난해 말 숙명여대 음대 입시 비리 의혹으로 시작한 경찰 수사는 서울대, 경희대 음대까지 번졌고, 수사 대상 대학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현재 언론보도와 경찰 수사로 음악대학 입시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확산하고 있다. 음악계 전체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이에 '아트 대담' 에선 레슨과 마스터클래스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입시에서 심사를 맡는 교수의 역할과 그들의 인식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현재 실태와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향후 문제 해결을 위해선 어떤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아트룸'은 문화예술인을 다각도로 인터뷰하는 ‘줌인피플’, 최근 주목받는 공연과 전시를 깊이 있게 다루는 ‘아트룸 인사이트’, 문화예술계 이슈를 다루는 ‘아트대담’, ‘아티스트 시선’ 등 코너로 구성된다. 그동안 ‘아트대담’코너에선 폐과 위기에 처한 음악 대학, 국공립 예술단의 실제적 이슈, 문화예술교육사 제도, 문화도시 정책, 지역 축제, 공연시장 티켓 판매, 문화관광 통합 영역 등 다양한 이슈를 다뤘다. 앞으로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지역문화진흥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문화재단 등의 기관장들이 출연,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정책과 미래 방향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경arteTV '아트룸'은 아나운서 이정민과 정 경의 진행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9시에 방영된다.
한경arteTV는 채널 SK Btv 206번, LGU+ 230, KTGenieTV 140번, Skylfe 303번 등에서 시청 가능하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용준 한경arteTV CP junp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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