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롯데월드타워·몰, 작년 5,500만명 찾아 역대 최다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4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롯데월드타워·몰, 작년 5,500만명 찾아 역대 최다
롯데물산은 지난해 롯데월드타워·몰에 총 5,500만명이 다녀가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과 비교해 23%가량 증가했고, 종전 최다 기록인 2019년 5,000만명보다 약 10% 늘었습니다.
이달 22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약 3억 7,700만명으로,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하반기쯤 4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현대차그룹 3사, '자체 물류 솔루션' 구축 나서
현대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은 그룹사인 현대글로비스, 현대커머셜과 '미래 상용 모빌리티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자체 물류 솔루션 구축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3사는 이를 통해 고객 수요 기반 토탈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관부터 배송까지 운송 과정 전반에서 협력할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 인도 뭄바이에 첫 체험형 플래그십스토어
삼성전자가 인도 뭄바이에 현지 첫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개관과 함께 갤럭시 S24 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이며 인도 시장에서 판매 확대에도 나선다"고 전했습니다.
▶ GS25 "올해 30여개국 '인기템' 선보인다"
편의점 GS25는 해외 여행지 인기 먹거리를 중심으로 올해 30여개국의 50개가 넘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S25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뒤 해외여행을 가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이른바 '먹킷 리스트' 상품에 인기가 쏠린다고 보고 수입 종류와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포공항 면세점 신규 사업자 후보 '롯데·신라' 압축
김포공항 면세점 신규 사업자 입찰에서 롯데와 신라면세점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입찰 참여 업체들의 제안서를 검토하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결과, 롯데와 신라를 복수 사업자로 결정했습니다.
관세청이 2개 업체에 대한 최종 평가를 거쳐 신규 사업자를 결정하며, 결과는 다음 달 내 통보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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