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 이음시스템즈 홍보 모델 계약 체결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블루원리조트)가 금융보안솔루션 개발 업체 이음시스템즈와 모델 계약을 맺었다.
스롱의 소속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24일 "한국의 금융보안솔루션 개발 업체 이음시스템즈와 캄보디아 출신 프로 당구 선수 스롱과 광고 및 홍보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롱은 이음시스템즈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동식 복권 단말기에 대한 광고와 향후 현지에서 복권기금으로 추진될 ZSG엔터테인먼트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스롱은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캄보디아 출신 프로 당구 선수로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당구 스타이다. 2017년 1월 선수 데뷔 후 5개월 만인 6월 국내 1위에 오른 이후 세계선수권대회 4강 및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달성하며 세계 랭킹 3위에 오르며 국내 여자 3쿠션 종목에서 독보적인 인물로 성장하였으며 캄보디아 당구 연맹 창립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스롱은 비시즌 기간에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및 의료지원 등의 지원에 힘쓰고 있다.
캄보디아 로또 사업 수탁사이기도 한 이음시스템즈는 업계 최고의 금융 보안 및 핀테크 기술을 보유한 IT 솔루션 업체로 국내 유수 은행, 보험사 및 증권사, 정부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동식 복권 단말기는 2024년 캄보디아 로또 사업 개시와 동시에 5000대를 보급하여 로또 판매를 촉진시키고, 이후 동남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