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비상', 11번째 호주오픈 우승컵 앞두고 '천적'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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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자 조코비치가 올해 첫 메이저 우승컵을 앞두고 '천적'을 만났다.
조코비치는 오는 26일 호주 맬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호주오픈 준결승전에서 '천적'을 만난다.
조코비치는 지난 2023년 네 번 야닉 시너와 만나 2승 2패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맬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는 하드코트로, 하드코트에서는 시너가 조코비치를 상대로 3-1 압승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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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세계 최강자 조코비치가 올해 첫 메이저 우승컵을 앞두고 '천적'을 만났다.
조코비치는 오는 26일 호주 맬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호주오픈 준결승전에서 '천적'을 만난다.
천적의 이름은 '야닉 시너(이탈리아)'다. 단순 성적으로는 4승 2패, 조코비치의 우위다. 천적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작년만 봐도 의문이 들 수 있다. 조코비치는 지난 2023년 네 번 야닉 시너와 만나 2승 2패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조코비치는 윔블던-ATP 월드투어(2023년 11월 20일)에서 2승을, ATP 월드투어(2023년 11월 15일)-데이비스컵에서 2패를 거뒀다.
마지막 맞대결이었던 지난 2023년 11월 25일 데이비스컵에서도 야닉 시너는 조코비치를 2-1로 제압, 이탈리아에 우승을 안긴 바 있다.
러나 최근 기세만 놓고 보면 야닉 시너의 기세가 무섭다. 시너는 직전 5경기에서 모두 3-0 압승을 거뒀다. 조코비치가 가끔씩 한 세트를 내준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셈이다.
심지어 코트 또한 야닉 시너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맬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는 하드코트로, 하드코트에서는 시너가 조코비치를 상대로 3-1 압승을 거두고 있다. 조코비치는 클레이(1승), 잔디(2승)을 거두며 다른 코트에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결국 조코비치는 이번만큼은 '도전자'의 입장이다. 과연 조코비치가 이 난관을 극복하고 11번째 호주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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