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룩스, 무상증자 신주 상장 앞두고 권리매도 영향에 하한가 [클릭! 이 종목]
신하연 2024. 1. 24. 17:27

코스닥 상장사 소룩스가 무상증자 신주 상장 영향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코스닥 시장에서 소룩스는 전거래일 대비 780원(30.0%) 내린 1820원에 장을 마쳤다.
소룩스는 지난달 7일 주당 1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당시 주가는 200원 초반대였으며 이후 신주 배정기준일은 같은달 27일부터 주가가 급등하며 이달 초 장중 고가 기준 8800원까지 올랐다.
지난달 26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해 이달 3일 투자위험종목 지정으로 매매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거래가 재개된 4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주에게 주식을 무상으로 나눠주는 무상증자를 위한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 전날 신주 배정 권리를 반영하기 위해 주가가 인위적으로 하향 조정된다.
이 때문에 주가가 떨어진 것 같은 착시 효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경향이 있다.
한편 이날 하한가는 권리매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소룩스 무상증자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 하지만 무상증자 신주에 대한 권리를 매도할 수 있는 권리매도는 상장 이틀전부터 가능하다.
통상 권리매도 첫날에는 신주를 부여받을 권리가 확정된 투자자들이 신주상장 당일의 대량 매도를 예상하고 그에 앞서 주식을 팔아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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