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룩스, 무상증자 신주 상장 앞두고 권리매도 영향에 하한가 [클릭! 이 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사 소룩스가 무상증자 신주 상장 영향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소룩스 무상증자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
하지만 무상증자 신주에 대한 권리를 매도할 수 있는 권리매도는 상장 이틀전부터 가능하다.
통상 권리매도 첫날에는 신주를 부여받을 권리가 확정된 투자자들이 신주상장 당일의 대량 매도를 예상하고 그에 앞서 주식을 팔아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소룩스가 무상증자 신주 상장 영향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코스닥 시장에서 소룩스는 전거래일 대비 780원(30.0%) 내린 1820원에 장을 마쳤다.
소룩스는 지난달 7일 주당 1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당시 주가는 200원 초반대였으며 이후 신주 배정기준일은 같은달 27일부터 주가가 급등하며 이달 초 장중 고가 기준 8800원까지 올랐다.
지난달 26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해 이달 3일 투자위험종목 지정으로 매매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거래가 재개된 4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주에게 주식을 무상으로 나눠주는 무상증자를 위한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 전날 신주 배정 권리를 반영하기 위해 주가가 인위적으로 하향 조정된다.
이 때문에 주가가 떨어진 것 같은 착시 효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경향이 있다.
한편 이날 하한가는 권리매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소룩스 무상증자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 하지만 무상증자 신주에 대한 권리를 매도할 수 있는 권리매도는 상장 이틀전부터 가능하다.
통상 권리매도 첫날에는 신주를 부여받을 권리가 확정된 투자자들이 신주상장 당일의 대량 매도를 예상하고 그에 앞서 주식을 팔아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익명의 70대여성이 남긴 비닐봉지…열어보니 "1000만원과 손편지"
- 이륙 준비중 바퀴 빠진 황당한 비행기…"델타항공 운항 보잉 757기종"
- "10대 선수들에 콘돔 3000개 뿌렸다"…강원 청소년올림픽 논란
- `롤스로이스男 마약처방` 의사, 女환자 10명 성폭행 혐의도…구속기소
- 체포과정서 비웃은 `압구정 롤스로이스 20대` 1심 징역 20년…"가족 상실감 가늠 어려워"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