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삼익, 공모가 1만80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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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스튜디오삼익은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4500원~1만6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스튜디오삼익은 삼익가구, 스칸디아 등의 가구 브랜드를 보유한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 전문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제품을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스튜디오삼익은 오는 25일~26일 양일 간 일반 청약을 거쳐 내달 6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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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스튜디오삼익은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4500원~1만6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23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42개 기관이 참여해 966.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물량의 99%가 희망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고, 이 중 약 89%는 2만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공모금액은 약 153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760억원 수준이다.
2017년 설립된 스튜디오삼익은 삼익가구, 스칸디아 등의 가구 브랜드를 보유한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 전문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제품을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스튜디오삼익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신규 브랜드 론칭 △홈퍼니싱 카테고리 확대 △해외 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스튜디오삼익은 오는 25일~26일 양일 간 일반 청약을 거쳐 내달 6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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