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위→6위→4위…임성재 올핸 우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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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동 6위, 지난해 공동 4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연이어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었던 임성재가 올해 대회에서 첫 승을 노린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6년 연속 나선 임성재는 2019년 공동 52위로 출발해 매년 순위를 높였다.
올해 나섰던 2개 대회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낸 성적을 바탕으로 임성재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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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속 출전, 파워랭킹 5위
2022년 공동 6위, 지난해 공동 4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연이어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었던 임성재가 올해 대회에서 첫 승을 노린다.
임성재는 25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와 북코스(파72)에서 열리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한다. 1·2라운드를 각 코스에서 번갈아 경기한 뒤 남코스에서 3·4라운드를 치러 우승자를 가리며, 154명이 샷 대결을 펼친다.
임성재는 앞서 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 공동 5위, 지난 22일 끝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25위를 달성했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6년 연속 나선 임성재는 2019년 공동 52위로 출발해 매년 순위를 높였다. 2020년 공동 36위, 2021년 공동 32위에 올랐던 그는 2022년과 지난해에는 톱10에 들며 선전했다.
PGA 투어가 24일 발표한 이 대회 파워랭킹에서 임성재는 5위에 올랐다. 올해 나섰던 2개 대회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낸 성적을 바탕으로 임성재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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