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8구역 29층·987가구

이희수 기자(lee.heesoo@mk.co.kr) 2024. 1. 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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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노량진8구역이 최고 29층 높이의 987가구 규모 대단지로 재개발된다.

24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노량진8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과 1·9호선 노량진역 사이에 자리 잡은 이곳은 앞으로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 동, 987가구 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공공주택이 172가구, 분양주택이 815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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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노량진8구역이 최고 29층 높이의 987가구 규모 대단지로 재개발된다.

24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노량진8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과 1·9호선 노량진역 사이에 자리 잡은 이곳은 앞으로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 동, 987가구 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공공주택이 172가구, 분양주택이 815가구다. 이번 심의에선 통경축과 외부 녹지공간을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

입면계획에선 일부 주동에 확장이 불가능한 돌출 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한다. 변화감 있는 입면 디자인과 옥외 주거공간을 형성했다. 도로변에는 연도형 주거동과 아케이드형 상가를 조성할 예정이기도 하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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