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청화→이다인·황보라·아유미, 2024년 ‘청룡맘’ 스타 [Oh!쎈 이슈]

김채연 2024. 1. 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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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청화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청룡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OSEN에 "배우 차청화가 임신한 것이 맞다"면서 "정확한 출산시기에 대해서는 배우 사생활로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 배우 황보라는 시험관 4차 끝에 어렵게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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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차청화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청룡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OSEN에 “배우 차청화가 임신한 것이 맞다”면서 “정확한 출산시기에 대해서는 배우 사생활로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차청화는 지난해 10월 서울 모처에서 2세 연하 남편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결혼식에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됐다. 차청화는 남편과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다가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한 뒤 결혼까지 결정하게 됐다. 더불어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차청화는 1980년생으로, 올해 43살이기에 반응이 더욱 뜨겁다.

갑진년 새해가 밝으며 많은 스타들의 임신 소식이 들린 가운데, 올해 ‘청룡맘’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는 오는 6월 엄마가 된다. 지난 9일 소속사 본부이엔티도 “이 아유미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해 6월 출산 예정이다. 곧 엄마가 되는 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아유미 역시 SNS를 통해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저희 부부에게 찾아왔다.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 게 믿기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또 이승기와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던 이다인도 엄마가 된다. 지난해 11월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다인 배우와 가정에 찾아온 소중하고 기쁜 소식 전해드리고자 한다. 감사하게도 이다인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이다인은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당시 드라마 ‘연인’을 한창 촬영 중이었기에 걱정이 이어졌으나, 이다인은 건강하게 작품을 완주했다. 이다인은 종영 소감으로 “긴 여정 함께할 수 있어 크나큰 영광이었고 저에게 매우 뜻깊은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OSEN=조은정 기자]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 무대인사가 진행됐다.‘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 분)의 힐링 판타지다.배우 황보라가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과의 시간을 갖고 있다. 2023.12.10 /cej@osen.co.kr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 배우 황보라는 시험관 4차 끝에 어렵게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황보라는 결혼 전부터 임신에 대한 우려를 보이며, 시험관을 준비하기 위해 결혼 전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또한 황보라는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오덕이(태명)의 성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국진은 황보라를 보며 “나는 아들일 것 같다. 황보라한테 첫째는 꼭 아들이 나올 것 같다”고 추측했고, 황보라는 “시가는 다 아들밖에 없어서 딸을 원했다. 봤더니 빼박이더라. 그걸 보고 ‘어머 어떡해’. 너무 보였다. 너무 크게 심하게”라고 말하며 아들이 맞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인 박슬기는 임신 6개월차라고 알리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고 밝혔다. 2020년 결혼 4년 만에 첫째 딸을 안은 박슬기는 그동안 여러 번의 유산 끝에 어렵게 둘째를 임신했고, 오는 3월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반복된 유산에 힘들어하던 박슬기는 “임신 테스트기에서 두 줄을 확인하고 3개월 때쯤 병원에 갔다.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있네요’라는 말을 듣고 정말 기뻤다. 원장 선생님을 붙들고 감사하다고 울었었다”고 당시 힘들었던 감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던 김수민도 올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4년에는 제 두 번째 책과 둘째 아기가 찾아올 듯 하다. 딸을 기원하며 태명을 딸기로 지었더니 정말 딸랑구다. 새해 저는 새 생명과 새 책으로 또 반갑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둘째 임신을 알렸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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