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서천특화시장 화재에 신속 금융 지원…긴급생활안정자금 제공

김유진 기자 2024. 1. 24.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금융위는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에 따라 즉각적으로 전 금융권으로 구성된 피해지원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피해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들을 신속히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위는 화재 피해 가계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금융위는 이번 발표 이후에도 관계부처·지자체 등을 통해 겨울철 화재 피해 상황을 지속 공유받아 적기에 금융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권, 기존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등 지원책 마련
소상공인에도 채무조정 등 지원
금융위원회 내부./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원회는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금융위는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에 따라 즉각적으로 전 금융권으로 구성된 피해지원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피해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들을 신속히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위는 화재 피해 가계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받기 원하는 가계는 하나은행(최대 5000만원), KB국민·신한·우리은행·수협(최대 2000만원)에서 지원 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지급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연체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등의 지원책이 마련됐다.

화재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연체채무에 대한 채무조정 등의 지원이 이루뤄진다.

금융위는 이번 발표 이후에도 관계부처·지자체 등을 통해 겨울철 화재 피해 상황을 지속 공유받아 적기에 금융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피해 국민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되도록 보다 면밀히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