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이웃사랑 실천… 구로구 취약계층에 쌀 3톤 기부

일곱 번째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3일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식을 열고 쌀 3톤을 기부했다. 사진은 기부식에 참석했던 신왕섭(왼쪽부터)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정성준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김시성 HDC아이파크몰 경영지원본부장.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의 일곱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시 구로구 인근 취약계층 지원기관 다섯 곳에 사랑의 쌀 3t을 전달했다.

24일 HDC 현산에 따르면 전날 전달한 쌀 3톤은 지역아동센터 구로구협회를 비롯한 총 다섯 개 지원기관을 통해 구로구 인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산은 이번 겨울 전국 각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평택 취약계층에 건강식품 기부를 시작으로 서울 서대문구에 사랑의 쌀 3톤을 전달한 데 이어 경남 사회복지관에 쌀 3톤, 청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톤, 노원구 인근 취약계층에 쌀 3톤과 곰탕 400세트, 인천 취약계층에 쌀 3톤 등을 연이어 기부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하기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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