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온통 '눈 세상' 사흘간 27cm…나리분지 40cm 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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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가 내려진 경북 울릉에 30cm에 가까운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울릉에는 22일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현재까지 27.6cm의 눈이 내렸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울릉에 5∼2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울릉군은 제설차 4대와 소형 제설차 2대, 살수차 1대를 동원해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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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가 내려진 경북 울릉에 30cm에 가까운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행정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 작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에는 어제(23일) 0시 20분부터 대설경보가 발령됐다가 오늘 오후 4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울릉에는 22일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현재까지 27.6cm의 눈이 내렸습니다.
나리분지는 적설량이 40cm에 이른다고 군은 밝혔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울릉에 5∼2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울릉군은 제설차 4대와 소형 제설차 2대, 살수차 1대를 동원해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울릉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여객선과 화물선은 23일에 이어 24일에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내수전∼죽암 구간 울릉일주도로는 파도가 높아 23일부터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버스는 통제 구간을 제외하면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울릉군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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