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수 거포’ 리스 호스킨스, 밀워키와 2년 454억 FA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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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인 리스 호스킨스(30)가 밀워키 브루어스와 2년간 3400만 달러(약 454억 4100만 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이던 호스킨스는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2023시즌 전체를 결장했다.
호스킨스는 2022년 30홈런 79타점 타율 0.246을 기록한 후 필리스와 1년 12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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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MLB닷컴 등은 24일(한국시각) 계약 내용을 잘 아는 관계자를 인용해 신체검사만 통과하면 계약은 성사된다고 보도했다. 2024시즌 종료후 옵트 아웃(기존 계약 파기하고 다시 FA 자격 취득) 조항이 들어있다.
밀워키는 지난해 92승 70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했지만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패해 탈락했다.
밀워키는 1루수 거포인 호스킨스가 중심 타선에 힘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하고 그를 영입한 것으로 여겨진다.
호스킨스는 2022년 30홈런 79타점 타율 0.246을 기록한 후 필리스와 1년 12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스프링캠프에서 무릎부상을 당해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2014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필리스에 지명된 그는 2017년 빅리그해 데뷔해 7시즌 동안 줄곧 필리스 유니폼만 입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242(2427타수 588안타) 148홈런 405타점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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