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출근길도 혹한‥중부·경북 중심 한파특보

[5시뉴스]

오늘 낮 동안에도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기온 영하권을 보였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10도에 체감 온도는 영하 14도 안팎, 대관령의 최저 기온 영하 20도의 체감 영하 26도, 제천의 체감 온도도 영하 19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이렇게 내일 아침까지 맹추위가 이어지지만 기온은 조금씩 오름세를 보입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 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4도가량이 높겠고요.

금요일 낮 기온 3도로 다시 예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지금 울릉도와 독도,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4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여 있는데요.

내일까지 5에서 15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고요.

내륙 지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10도, 춘천이 영하 14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0도, 대구가 3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말 대체로 맑겠고요.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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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65431_365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