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 "이민노동자 온·오프라인 정착 지원..현장 수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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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유입 장려 정책은 에듀테크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죠."
직무교육·채용 플랫폼 전문업체 오픈놀이 이민 노동자의 국내 정착 직무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는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로 이주민들에게 산업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직무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국내 유수 기업과 연결할 수 있는 교육·채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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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유입 장려 정책은 에듀테크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죠."
직무교육·채용 플랫폼 전문업체 오픈놀이 이민 노동자의 국내 정착 직무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는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로 이주민들에게 산업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직무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국내 유수 기업과 연결할 수 있는 교육·채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픈놀은 2017년 AI(인공지능) 기반의 HR 플랫폼 '미니인턴'을 운영해 온 회사다. 현재 준비 중인 이민노동자 대상 교육 또한 '온라인 교육'을 베이스로 하고, 오프라인 대면 교육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간 및 장소 제약 없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법무부는 지난해 말 출입국·이민관리청(가칭) 신설 골자를 담은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른 지자체의 유치 경쟁이 한창이다. 부산·경북·전남·충남, 4개의 시·도가 유치에 시동을 걸었고 기초지자체 차원에서도 이에 가세했다. 인구절벽·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되는 데다 재정적 효과도 볼 수 있어서다.
권 대표는 "혹자는 인구재앙이라고 말할 만큼 인구 절벽 문제가 가시화된 상황"이라며 "외국인 노동자 유입은 에듀테크 측면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인구가 감소할수록 고난도의 숙련된 기술을 요하는 분야에서도 이주노동자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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