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172㎝ 신혜선 실물에 깜짝 “다음엔 멜로를 한번” 재회 기대

장예솔 2024. 1. 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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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와 신혜선이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자랑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태희가 '웰컴투 삼달리' 마지막 회에 특별 출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삼달(신혜선 분)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 그리고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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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Drama 캡처
JTBC Drama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태희와 신혜선이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자랑했다.

1월 24일 JTBC Drama 공식 채널에는 '꿈과 사랑이 넘치는 용필&삼달의 크리스마스 ㅣ 웰컴투 삼달리 16회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태희가 '웰컴투 삼달리' 마지막 회에 특별 출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김태희는 지난 2020년 방영된 '하이바이, 마마!'에서 호흡을 맞춘 권혜주 작가와의 인연으로 '웰컴투 삼달리'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태희가 촬영장에 등장하자 신혜선은 급히 달려와 "선배님 안녕하세요"라며 폴더 인사를 건넸다. 김태희는 "너무 반가워요"라고 화답했고, 휴대용 히터를 직접 들고 다니는 신혜선에게 "추워서 어떡하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친 두 사람. 신혜선은 "천사세요"라며 팬심을 고백, 김태희는 172cm 장신인 신혜선을 향해 "키가 왜 이렇게 커요? 남자 배우랑 얘기하는 것 같아서"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신혜선은 "다음에 저랑 멜로를 한번"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두 사람의 재회를 기대케 했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삼달(신혜선 분)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 그리고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1일 종영했다.

(사진=JTBC Drama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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