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짱 1등은 이연희"…김재중, SM 캐스팅 일화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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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SM엔터테인먼트 캐스팅 일화를 밝혔다.
홍석천은 "김재중이 '외모짱'으로 SM에 들어갔다. 그때 1등 했나?"고 물었다.
김재중은 2001년 '제2회 SM 베스트 선발 대회'에서 외모짱 부문 2위를 차지했고, 이후 2년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03년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했다.
'외모짱' 1위였던 이연희는 2004년 KBS 2TV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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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김재중이 SM엔터테인먼트 캐스팅 일화를 밝혔다.
김재중은 23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했다. 홍석천은 "김재중이 '외모짱'으로 SM에 들어갔다. 그때 1등 했나?"고 물었다. 김재중은 "2등 했다. 1등은 이연희였다"고 답했다.
그는 "제가 외모로 (SM에) 들어간 건 아니다. 당시에 전화로 하는 ARS 오디션이 있었다. 노래를 하고 딱 끊었는데 3주 정도 지나고 합격 연락이 왔다"고 떠올렸다. 이어 "근데 회사에서 '짱 콘테스트'에 나가야 된다는 거다. 난 당연히 노래인 줄 알았는데 외모로 나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2등 했다"고 떠올렸다.
김재중은 2001년 '제2회 SM 베스트 선발 대회'에서 외모짱 부문 2위를 차지했고, 이후 2년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03년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했다. '외모짱' 1위였던 이연희는 2004년 KBS 2TV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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