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인, '편두통 전자약' 日 진출 위해 '메디컬 재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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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약 의료기술 R&D(연구·개발) 전문기업 뉴아인이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메디컬 재팬(MEDICAL JAPAN) 2024'에서 자사가 개발한 '편두통 전자약'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해 뉴아인은 일본을 비롯해 미국·홍콩·중국·대만 등의 해외 시장을 공략키로 했다.
뉴아인이 이번에 출품한 '편두통 전자약'은 이마에 붙여 쓰는 웨어러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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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약 의료기술 R&D(연구·개발) 전문기업 뉴아인이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메디컬 재팬(MEDICAL JAPAN) 2024'에서 자사가 개발한 '편두통 전자약'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해 뉴아인은 일본을 비롯해 미국·홍콩·중국·대만 등의 해외 시장을 공략키로 했다.
'메디컬 재팬'은 △의료기기 △차세대 약국 솔루션 △감염 예방 용품 등 5개 테마를 가진 일본 최대의 의료 관련 박람회다. 일본 및 아시아 의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많은 기업이 참석한다. 도쿄와 오사카에서 해마다 2차례 열린다.
뉴아인이 이번에 출품한 '편두통 전자약'은 이마에 붙여 쓰는 웨어러블 제품이다. 이마 주변에 뻗어 있는 삼차 신경에 전기 펄스 자극을 가해 신경 조절 작용을 일으킨다. 이 원리로 편두통을 완화하거나 발병 빈도를 줄일 수 있다. 이는 급성모드(60분)과 예방모드(20분), 두 가지 치료 세션을 가지고 있다. 전자는 편두통 발작이 찾아왔을 때, 후자는 매일 사용하는 모드다. 웨어러블 제품이라 휴대가 용이하고 가정에서의 사용이 간편한 게 특징이다.
뉴아인은 지난해 6월 동아제약과 편두통 전자약 국내 독점 판매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본에서 동아제약의 인지도가 높아 이번 박람회에서 현지 유통사들의 이목을 끌 수 있었다고 뉴아인 관계자는 말했다.
뉴아인 관계자는 "2024년 첫 번째 해외 전시의 포문을 '메디컬 재팬'으로 열었다"며 "일본을 비롯해 미국, 홍콩, 중국, 대만 등 글로벌 유통사와 수출 및 유통을 협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확대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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