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돈풀기 시작…인민은행 "2월 5일부터 지준율 0.5%p 인하"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28일(현지시각) 홍콩에서 열린 금융관리국-국제결제은행 고위급 회의서 “중국 경제가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2023.11.29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중국이 유동성 확대로 경기 부양을 돕기 위해 내달 5일부터 금융기구 지급준비율(RRR)을 0.5%포인트 낮춘다고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를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날 판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지급준비율 인하로 1조 위안(186조원) 규모의 장기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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