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만취상태로 차량 2대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붙잡혀

신재훈 2024. 1. 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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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철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51)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3시쯤 철원군 동송읍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주차량 뒷번호를 조회해 수색을 이어나가다, 범퍼가 심하게 파손된 차량을 발견하고 주거지에 있던 운전자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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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일러스트/한규빛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철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51)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3시쯤 철원군 동송읍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주차량 뒷번호를 조회해 수색을 이어나가다, 범퍼가 심하게 파손된 차량을 발견하고 주거지에 있던 운전자를 붙잡았다.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82% 상태로 차를 몬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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