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재원 "친형 부부, 힘들 때 돈 빌려줘…미납된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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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원이 시상식 수상 소감 비하인드를 전한다.
2023 KBS 연기대상 시상식 수상 소감으로 화제를 모은 이재원은 자녀들을 봐준 장모님부터 힘들 때 돈을 빌려준 친형 부부, 작품에 자신을 캐스팅해 준 감독님부터 앞으로 캐스팅 해 줄 감독님들에게까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상 소감에 대한 주변 반응을 묻자, 이재원은 실시간으로 뜨거웠던 커뮤니티 반응과 여행 중이었던 장모님의 반응, 돈을 빌려준 형수님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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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재원이 시상식 수상 소감 비하인드를 전한다.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로 눈도장을 찍은 이재원의 토크가 이어졌다. 2023 KBS 연기대상 시상식 수상 소감으로 화제를 모은 이재원은 자녀들을 봐준 장모님부터 힘들 때 돈을 빌려준 친형 부부, 작품에 자신을 캐스팅해 준 감독님부터 앞으로 캐스팅 해 줄 감독님들에게까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팬 카페 회원들의 실명까지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17년 만의 첫 수상, 이재원의 유쾌한 소감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 장도연은 “1초도 지루하지 않았다”며 감탄했다.
수상 소감에 대한 주변 반응을 묻자, 이재원은 실시간으로 뜨거웠던 커뮤니티 반응과 여행 중이었던 장모님의 반응, 돈을 빌려준 형수님의 반응을 전했다. 형과 형수에게 빌린 돈을 갚았느냐는 질문에는 “갚은 것도 있고 미납된 것도 있다”며 채무 근황에 대해 전했다.
또 이재원은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애드리브를 잘해서 오해를 받았다는 비하인드도 전했다. 그는 지창욱과 완벽한 호흡을 그려냈던 장면이 애드리브가 아닌 대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재원은 SNS에 해당 장면을 올리며 대본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재원이 “(작가님이) 서운해 하시면 뒷부분 분량이 줄어들 수 있으니까...”라고 설명하자, 김구라는 “(작가) 심기 건들지 마. 완전 톱클래스가 될 때까지 그러지 마”라고 조언했다. 또 장도연도 “느닷없이 죽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라스’는 2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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