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레파코리아 'ME²IO',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등록

이두리 기자 2024. 1. 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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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및 환경 분야 연구·개발 전문기업 뮤레파코리아가 최근 'ME²IO' 데이터를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에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뮤레파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은 환경(8개)·사회경제(2개) 분야 등 총 1079종의 데이터를 모아 오픈마켓 플랫폼 형태를 구현했다.

이번에 뮤레파코리아가가 등록한 ME²IO는 환경기술계수 기반의 EEIO(환경지역산업연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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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및 환경 분야 연구·개발 전문기업 뮤레파코리아가 최근 'ME²IO' 데이터를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에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환경 분야 전반의 데이터를 집약·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국립생태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21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뮤레파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은 환경(8개)·사회경제(2개) 분야 등 총 1079종의 데이터를 모아 오픈마켓 플랫폼 형태를 구현했다. 이를 원소스 멀티유즈로 활용해 환경산업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에 뮤레파코리아가가 등록한 ME²IO는 환경기술계수 기반의 EEIO(환경지역산업연관표)다. 여러 산업의 연계 중에 발생하는 에너지 사용과 환경오염 물질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산업과 환경 요소를 구조적으로 결합했다.

뮤레파코리아 관계자는 "당사가 출시한 ME²IO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Flex-IO 방법론을 사용해 목표 시기와 지역에 맞춰 환경지역산업연관표를 만들 수 있다"며 "Scope3 탄소배출량 계산뿐 아니라 탄소 저감 활동의 효과 분석에도 탁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박지영 뮤레파코리아 대표는 "고품질 데이터 제공뿐 아니라 타 분야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발전하겠다"며 "업계 선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뮤레파코리아는 ME²IO를 비롯해 '전주시 사회경제데이터 +' 등 자사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로고/사진제공=뮤레파코리아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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