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진, 배성재와 열애설에 "성재 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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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태진이 자신의 별명인 '나미춘(나 미스 춘향이야)' 탄생 배경을 밝힌다.
게스트로는 윤태진 외에 개그우먼 홍현희, 발레리나 겸 방송인 윤혜진, 배우 이재원이 출연한다.
또한 윤태진은 뭘 해도 반응이 건조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를 열받게 하기 위해 췄던 춤을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윤태진은 "제 별명 '나미춘'이 '배성재의 텐'에서 탄생했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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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태진이 자신의 별명인 '나미춘(나 미스 춘향이야)' 탄생 배경을 밝힌다.
24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태어난 김에 생계일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는 윤태진 외에 개그우먼 홍현희, 발레리나 겸 방송인 윤혜진, 배우 이재원이 출연한다.
이날 먼저 윤태진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MBC 라디오 '윤태진의 FM 데이트' 진행에 대한 근황을 전했다. MC들이 '청취자가 지어 준 DJ 애칭'을 묻자, 윤태진은 "'나미춘'이라는 애칭이 있어 '춘디'라고 불리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 2010년 '제80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선(善)'에 올랐던 윤태진은 "학비라도 보태볼까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며 생계형 춘향이었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또한 윤태진은 뭘 해도 반응이 건조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를 열받게 하기 위해 췄던 춤을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게스트로 출연해온 그는 배성재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성재 오빠가 처음 본 사람한테 잘해 주고 친하면 하대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전혀 안 그러던데…"라며 의아해했다. 아울러 윤태진은 "제 별명 '나미춘'이 '배성재의 텐'에서 탄생했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원래 방송일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 제게 아나운서 꿈을 심어준 사람이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 선배였다"라며 "춘향으로 선발된 후 당시 '아침마당'에 나갔는데, 거기서 이금희 선배님이 저에게 방송 쪽에 재능이 있다며 아나운서 공부를 제안하셨다"고 돌아봤다.
그는 "이후 이금희 선배와 직접 만나지 못했는데, 최근 개최한 팬 미팅에서 이금희 선배가 축하 영상을 보내 와 깜짝 놀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윤태진은 자신의 '괴식가'스러운 면모도 소개했다. 윤태진은 "팥칼국수, 미역국, 김치찌개 등 모든 음식에 딸기를 곁들인다"며 즉석에서 생선회를 딸기잼에 찍어 먹는 모습을 선보여 MC 김국진을 질색하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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