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이브자리, 수면 연구 MOU…10억원 상당 주식 기부

정찬욱 2024. 1. 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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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4일 대전 본원에서 이브자리와 수면 연구 및 수면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기업은 수면 공동연구 지원 및 협력, 뇌인지 기반 수면장애 치료 기술 공동개발, 상호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 수면 및 건강 관련 협력 및 제품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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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이브자리, 수면 연구 및 수면 기술 개발 MOU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4일 대전 본원에서 이브자리와 수면 연구 및 수면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기업은 수면 공동연구 지원 및 협력, 뇌인지 기반 수면장애 치료 기술 공동개발, 상호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 수면 및 건강 관련 협력 및 제품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 산하에 '다학제 수면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수면 평가 및 측정 기술 개발, 거위 털 등 동물성 침구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개발, 마음 및 신체 건강을 위한 수면 조절 생리학 분야 등의 연구에 주력할 예정이다.

고춘홍 이브자리 대표이사는 "KAIST와의 수면 연구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0억원 상당의 그룹사 주식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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