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초밥 전문 미카도스시, '광주금호점' 오픈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회전초밥 전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초밥 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가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미카도스시 광주금호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미카도스시는 광주 서구 치평동에 미카도스시 광주상무점을 오픈한 바 있다.

미카도스시 광주금호점/사진제공=미카도스시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미카도스시 광주금호점은 인근 1만 3천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위주의 주거 배후수요를 갖춤과 동시에 금호동 먹자골목 초입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기대할 수 있다.

미카도스시는 건강한 외식 문화 선도를 모토로 신선함과 건강함을 모두 갖춘 70여가지의 다양한 초밥과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나날이 치솟는 외식 물가에도 불구하고 균일가 정책을 펼치고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개 이상의 복수 점포를 운영하는 다점포 운영점주 비율이 43.5%에 달하며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시즌 이벤트, 분기별 홍보물 등의 마케팅 비용을 본사에서 부담하는 등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 함께 상생하는 데 힘쓰고 있다.

미카도스시 측에 따르면 2023년 오픈한 20개 가맹점 중 10개의 신규 가맹점의 월 평균 매출액이 1억원 이상을 꾸준히 초과 달성함과 동시에 2022년 10월 기준 월 매출 1억원을 돌파한 가맹점의 비율이 43%에 달한다.

현재 미카도스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를 완료한 안전한 식자재를 사용해 전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메뉴 출시와 관련된 홍보물을 전 가맹점에 무상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2023년 대한민국 ESG대상' 국회부의장상을 받는 등 외식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미카도스시를 운영하는 이용 상무는 "금번 오픈한 광주금호점 외에도 수원영통, 동광주 등 전국 여러 지역에 신규 매장을 순차적으로 열어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