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중소기업 공공구매 확대·디지털 전환 강화할 것"

이지은 2024. 1. 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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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오늘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계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현장을 고려한 中企간 경쟁제품 지정추진 △전국단위의 중소유통물류망 구축 △업종별 맞춤형 디지털 전략 수립지원 등 주요 정책 10여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오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이 27일 전면 시행되면 영세한 중소기업 등 현장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법 적용이 이뤄질 수 있다"며 "입법목적인 재해예방보다 범법자만 양산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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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기업중앙회)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오늘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계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고금리·고유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현장을 고려한 中企간 경쟁제품 지정추진 △전국단위의 중소유통물류망 구축 △업종별 맞춤형 디지털 전략 수립지원 등 주요 정책 10여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오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이 27일 전면 시행되면 영세한 중소기업 등 현장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법 적용이 이뤄질 수 있다”며 “입법목적인 재해예방보다 범법자만 양산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강상원/영상편집 김태완]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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