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데이즈’ 윤여정 “탕준상 父 75년생, 내 아들과 동갑‥손자뻘과 호흡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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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이 진짜 '손자뻘' 탕준상과의 호흡에 "영광이다"고 밝혔다.
윤여정은 1월 2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탕준상과 따뜻한 호흡을 선보인 뒷이야기를 전했다.
극중 윤여정은 세계적 건축가 '민서'로, 탕준상은 길에 쓰러진 '민서'를 구해준 MZ 배달 라이더 '진우'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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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윤여정이 진짜 '손자뻘' 탕준상과의 호흡에 "영광이다"고 밝혔다.
윤여정은 1월 2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탕준상과 따뜻한 호흡을 선보인 뒷이야기를 전했다.
극중 윤여정은 세계적 건축가 '민서'로, 탕준상은 길에 쓰러진 '민서'를 구해준 MZ 배달 라이더 '진우'로 분했다.
이날 윤여정은 "현장에서 만나는 젊은 배우들에게 '너희 어머니 몇 살이시니?' 물어보곤 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놀랐다"면서 "탕준상 배우 아버지가 75년생이다. 내 아들이 75년생인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이렇게 어린 배우와 함께 한 건 처음이었고, 영광이라 생각한다. 이게 다 배우를 오래 해서 경험할 수 있는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우를 너무 오래 하다보니 지겨울 때도 있었다. 할머니 아니면 어머니, 어머니여도 좋은 어머니 아니면 나쁜 어머니를 하니까 지겨웠는데, 지금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 이 직업의 순간 순간을 즐기면서, 손자뻘의 어린 배우를 만날 수 있는 것도 좋은 경험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2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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