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명상] 자비의 노래

강찬모 2024. 1. 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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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의 꽃이 피었습니다.

두 팔 벌려 반깁니다.

중앙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1978년 동양화의 매력에 매료되어 1981년부터 일본미술대와 쓰쿠바대에서, 1993년부터 1994년까지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2004년 히말라야에서 특별한 영적 체험을 한 뒤 히말라야의 대자연과 우주의 기운을 표현한 작품을 주로 그리며 '히말라야의 화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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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가득하니 사랑이 끝이 없어라. 194ⅹ112cm. 2020. 한지에 전통채색.

히말라야 설산의 머리 위에

만다라의 꽃이 피었습니다.

언제나 그 꽃 위에 님이 계십니다…

님을 찾아 떠난 길의 절정에는

프리즘이 안내한 빛의 세상이

두 팔 벌려 반깁니다.

지금 이 순간,

님의 품 안에 드는 꿈을 꿉니다…

화가 강찬모

중앙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1978년 동양화의 매력에 매료되어 1981년부터 일본미술대와 쓰쿠바대에서, 1993년부터 1994년까지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2004년 히말라야에서 특별한 영적 체험을 한 뒤 히말라야의 대자연과 우주의 기운을 표현한 작품을 주로 그리며 '히말라야의 화가'로 불린다.

월간산 2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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