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PGA쇼 10번째 참가 "콘도르 및 뉴브랜드 '기어닷' 등 공개"

주영로 2024. 1. 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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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골프 브랜드 볼빅(대표 홍승석)은 국내 골프용품사 최초로 미국 PGA 머천다이즈쇼(이하 PGA쇼)에 10번째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다시 PGA쇼에 참가하는 볼빅은 세계 시장에서 제품의 기술력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스마트 이노베이터 브랜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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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볼빅)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토종 골프 브랜드 볼빅(대표 홍승석)은 국내 골프용품사 최초로 미국 PGA 머천다이즈쇼(이하 PGA쇼)에 10번째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PGA쇼는 24일(현지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볼빅은 2012년 처음으로 참가해 올해 총 10번째 전시관을 꾸렸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다시 PGA쇼에 참가하는 볼빅은 세계 시장에서 제품의 기술력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스마트 이노베이터 브랜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볼빅은 이번 PGA쇼에 작년 하반기 출시한 화이트 카본 신소재를 적용한 우레탄 골프볼 ‘콘도르’를 비롯해 비비드콤비, 크리스탈 콤비, 비스타3프리즘360 등을 시장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2024년 선보일 예정인 카네이테이 콜라보네이션 제품과 볼빅의 뉴브랜드 ‘기어닷 (GEARDOT)’을 처음 공개한다.

PGA쇼는 매년 1월 마지막 주 개최하며, 전 세계 골프용품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고 있다.

볼빅 관계자는 “PGA쇼를 통해 K-골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혁신 제품들을 선보여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골프 브랜드로 사명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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