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상식] 푸바오 반환 이유 '워싱턴협약'이란?
푸바오 반환 이유 '워싱턴협약'이란?
키 16.5cm / 체중 197g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2020년 7월 20일)
'푸바오'(행복을 주는 보물)는 올해 7월 만 4세가 된다
워싱턴협약(CITES)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
1973년 3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서 채택되었기 때문에 워싱턴협약이라고 불린다.
현재 184개의 국가가 서명 당사국이고 한국은 1993년, 중국은 1981년에 가입했다.
이후 중국의 판다 외교는 기증의 형태에서 대여의 형식으로 바뀌었다.
워싱턴협약의 목표는 "야생 동식물 표본의 국제 거래가 종의 생존을 위협하지 않도록 하는 것"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멸종위기종이라 워싱턴협약에 따라 짝짓기가 가능해지는 만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에버랜드에서 푸바오를 볼 수 있는 건 3월 초까지다.
푸바오의 부모인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대여 조건이 15년이며 반환 일정은 2029년이다.
제작 : 김태형[t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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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판다 #에버랜드
YTN 김태형 (t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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