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외모 라이벌 SS501 김현중”(홍석천의 보석함)
김재중이 비주얼 라이벌로 김현중을 꼽았다.
23일 공개된 ‘홍석천의 보석함’에서는 김재중이 출연했다.
김재중은 데뷔곡 ‘허그’를 부르며 등장했다. 김재중을 본 홍석천은 얼굴 가득 미소와 감탄을 숨기지 못하며 폭발했다. 김재중이 홍석천이 누워있던 침대에 들어가자, 홍석천은 극도로 흥분하며 “이리와 어서 와!”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홍석천은 “이번 보석은 장롱 속에 넣어둔 오래된 느낌이다. 김재중이 먼저 출연하겠다고 했다. 난 생각을 안 하고 있었다. 김재중 본인도 아는 거다. 이제 풋풋한 신입 보석들과 다르다는걸”이라며 냉정하게 소개했다.
제작진이 야유를 퍼붓자 홍석천은 “왜 이래? 너희 카시오페아(동방신기 팬덤)야 뭐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장롱 속의 보석이라고 했지만 농담이다. 과거나 지금이나 나의 원픽은 김재중이다. 김재중이 등장했을 때 비주얼 쇼크였다. 그 당시 남자에게 이런 말은 안 썼다”라며 김재중의 외모를 극찬했다.
김재중은 외모 라이벌이 누구였느냐에 대한 질문에 SS501 김현중을 꼽았다. 김재중이 있던 동방신기와 라이벌 그룹으로, 동방신기와 SS501은 2000년대 중후반을 풍미했다.
김재중은 더 꼽으려 했지만 좀처럼 말을 하지 못했다. 그는 “라이벌들은 많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 언급을 못 하게 된 사람들이 많다”라고 밝혔다.
이에 홍석천은 “아으~ 김재중 라이벌들 다 왜 그래! 너희 그렇게 살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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