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데이즈’ 유해진 “김희선→김서형과 로맨스, 젊을 때는 못하고‥민망”

배효주 2024. 1. 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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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이 김희선에 이어 김서형과의 풋풋한 로맨스를 선보인 소회를 전했다.

유해진은 1월 2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극중 김서형과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달짝지근해: 7510'에서는 김희선과의 로맨스를 보여주었던 유해진은 "젊은 때는 못하고, 느즈막히 로맨스를 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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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유해진이 김희선에 이어 김서형과의 풋풋한 로맨스를 선보인 소회를 전했다.

유해진은 1월 2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극중 김서형과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극중 유해진은 깔끔한 성격의 계획형 싱글남 ‘민상’으로, 김서형은 영끌까지 모아 산 건물을 개똥밭으로 만드는 세입자 수의사 ‘진영’으로 분해 티격태격하지만, 끝내 사랑에 빠진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달짝지근해: 7510'에서는 김희선과의 로맨스를 보여주었던 유해진은 "젊은 때는 못하고, 느즈막히 로맨스를 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사실은 로맨스가 민망하다"면서도 "따뜻한 영화라 출연했다. 좋은 드라마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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