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데이즈' 유해진 "느지막이 로맨스 연기, 민망하다" [TD현장]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도그데이즈’의 배우 유해진이 로맨스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 언론시사회에서는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이현우 탕준상 윤채나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해진은 지난해 영화 ‘달짝지근해: 7510’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로맨스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끈다.

이날 유해진은 로맨스 연기에 대해 “어떻게 이렇게 느지막이 하게 됐나 싶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유해진은 ”사실 저도 민망하다. 좋은 드라마였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유해진은 “로맨스라서 한 건 아니다. 따뜻한 영화라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로, 2월 7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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