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특화시장 부가세 납부 2개월 직권연장

김규성 2024. 1. 24.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화재가 발생한 서천특화시장의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이 2개월 연장된다.

대전지방국세청은 24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 국세 신고 및 납부 기한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납세자가 신청을 하지 않아도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3월25일까지 2개월간 직권 연장한다.

또한 피해납세자와 거래하는 납품업체 등이 신고·납부가 곤란한 경우 납세유예 신청을 하면 최대한 지원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지방국세청, 적극적 세정지원 실시
불에 타버린 서천특화시장 (서천=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2일 오후 11시 8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227개가 탔다. 불은 인명 피해 없이 9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수산물동과 식당동, 일반동 내 점포가 모두 소실됐다. 별관인 농산물동과 먹거리동 65개 점포까지는 번지지 않았다. 사진은 불이 난 서천특화시장 모습. 2024.1.23 swan@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최근 화재가 발생한 서천특화시장의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이 2개월 연장된다.

대전지방국세청은 24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 국세 신고 및 납부 기한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납세자가 신청을 하지 않아도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3월25일까지 2개월간 직권 연장한다.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 신고기한도 당초 2월13일에서 3월25일로 일괄 연장한다.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의 매각을 보류하는 등 강제징수 집행도 최장 1년까지 유예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납세자와 거래하는 납품업체 등이 신고·납부가 곤란한 경우 납세유예 신청을 하면 최대한 지원 한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