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명가 잔류? 차라리 호날두 품으로... 한때 월드클래스 중원, '메가 오퍼' 받고 맨유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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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카세미루(32)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알 나스르는 맨유의 카세미루와 아론 완 비사카(27) 영입을 동시에 노린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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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알 나스르는 맨유의 카세미루와 아론 완 비사카(27) 영입을 동시에 노린다"라고 보도했다.
이적이 이뤄질 수 있는 분위기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존 머터프 맨유 풋볼 디렉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로 향했다. 선수 이적에 관한 협상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세미루는 맨유 내 고주급자로 통한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카세미루는 맨유에서 주급 37만 5000파운드(약 6억 2000만 원)를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시 '메가 오퍼'급 연봉도 기대할 법하다.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정부의 지원까지 받아 유럽 리그 슈퍼스타들을 쓸어모으고 있다.
맨유도 카세미루 매각에 긍정적이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카세미루를 영입하는 데 7000만 파운드(약 1189억 원)를 썼다. 주전으로 뛰어야 할 카세미루는 지난해 11월부터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카세미루 이적료 중 일부를 회수할 수 있다면 그를 여름 이적시장에 매각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알 나스르는 맨유 측면 수비수 완 비사카도 동시에 노리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알 나스르는 토트넘 홋스퍼 오른쪽 풀백 에메르송 로얄(27)에 접근했지만, 토트넘의 거부로 영입을 포기했다. 완 비사카로 급선회한 이유다.
한편 호날두는 중동 생활에 완전히 만족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와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SPL은 세계가 바라보는 리그가 됐다. 주요 선수들도 오길 원하는 리그다"라며 "프랑스 리그1보다 SPL의 수준이 높다"라는 등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분위기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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