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형 공사장 122곳 안전검검…"설 앞두고 사고 예방"

류성무 2024. 1. 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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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2일까지 1만㎡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 122곳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가설울타리 및 낙하물 방지망 설치 상태, 공사장 주변 차량 및 보행자 안전통로 확보 여부 등을 살펴본다.

또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 한파·눈 대비 안전조치 상황 등을 확인한다.

김병환 시 건축과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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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안전점검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2일까지 1만㎡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 122곳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가설울타리 및 낙하물 방지망 설치 상태, 공사장 주변 차량 및 보행자 안전통로 확보 여부 등을 살펴본다.

또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 한파·눈 대비 안전조치 상황 등을 확인한다.

시는 경미한 문제점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개선에 시간이 필요한 경우 단계별 해소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병환 시 건축과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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