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데이즈’ 유해진 “강아지와 연기하며 ‘삼시세끼’ 산체·겨울이 생각나”

배효주 2024. 1. 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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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이 강아지와 호흡을 맞춘 영화 '도그데이즈'를 찍으며 반려견 겨울이를 추억했다.

유해진은 1월 2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강아지와 함께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또 "과거 치와와를 키운 적이 있었다"면서 "('차장님'이)다른 강아지들보단 점잖아 촬영하는데 큰 어려움 없었다. 예전에 키웠던 강아지를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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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유해진이 강아지와 호흡을 맞춘 영화 '도그데이즈'를 찍으며 반려견 겨울이를 추억했다.

유해진은 1월 2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강아지와 함께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극중 '차장님'이란 이름의 치와와와 연기 합을 맞춘 유해진은 "과거 '삼시세끼'에 출연했던 산체가 '차장님'과 비슷하게 생겼다. 그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말했다.

또 "과거 치와와를 키운 적이 있었다"면서 "('차장님'이)다른 강아지들보단 점잖아 촬영하는데 큰 어려움 없었다. 예전에 키웠던 강아지를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겨울이도 생각났다"며 지금은 세상을 떠난 반려견 겨울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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