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프, 후르카츠 꺾고 통산 3번째 호주오픈 4강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2024. 1. 24.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3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9번 시드 후베르트 후르카츠(폴란드)를 꺾고 2024 호주오픈 남자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준우승한 메드베데프는 24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의 주경기장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8강전에서 후르카츠에게 3-2(7-6<7-4>, 2-6, 6-3, 5-7, 6-4)로 승리했다.
이로써 메드베데프는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호주오픈 준결승 무대를 밟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세계 3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9번 시드 후베르트 후르카츠(폴란드)를 꺾고 2024 호주오픈 남자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준우승한 메드베데프는 24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의 주경기장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8강전에서 후르카츠에게 3-2(7-6<7-4>, 2-6, 6-3, 5-7, 6-4)로 승리했다.
메드베데프는 남반구인 호주의 한여름 폭염 속에서 후르카츠와 3시간 59분간 벌인 격투에서 살아남았다. 2회전에 이어 두 번째 풀세트 접전 끝 승리다.
이로써 메드베데프는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호주오픈 준결승 무대를 밟는다. 4대 메이저대회로 범위를 넓히면 8번째다. 그는 2021년 US오픈에서 유일한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차지했다.
메드베데프는 2번 시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6번 시드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의 8강 전 승자와 결승행 길목에서 맞붙는다. 메드베데프는 앞선 두 차례 준결승에선 모두 승리한 바 있다.
현역 선수 중 노바크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 앤디 머리 셋 만이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 3번 이상 진출했다. 메드베데프가 이 대열에 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가은, 45세 몸매 맞아? 과감한 비키니 ‘깜짝’ [DA★]
- 아이유-BTS 뷔 웨딩사진의 의미…‘Love wins all’ 해석 이어져
- ‘고딩엄빠4’ 촬영 중단…사상 초유의 사태 “말이 안 돼”
- ‘박나래 절친’ 한혜진도 절레절레 “빡세다 빡세…그만” (줄서는식당2)
- 이지아 말본새 무엇? “생긴 게 개같이, 닮지 않았어?” (끝내주는 해결사)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