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열 번째 데이터센터 준공... 건설사 최초 운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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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4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서 데이터센터 '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에포크 안양 센터를 통해 건설사 최초로 데이터센터 개발과 운영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준공식에서 "데이터센터 전체 밸류체인(가치사슬)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시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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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최다 준공 실적
GS건설은 24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서 데이터센터 '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에포크 안양 센터는 지하 3층 ~ 지상 9층, 총 40메가와트(MW) 용량 규모의 시설로 10만 대 이상의 서버를 갖추고 있다. 변전소 한 곳에 문제가 생길 상황에 대비해 3㎞ 거리에 있는 두 개의 변전소가 전력을 공급한다.
GS건설은 이로써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춘천' 등 데이터센터 10곳(연면적 기준 40만㎡)의 준공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건설사 최다 실적이다. 특히 이번 에포크 안양 센터를 통해 건설사 최초로 데이터센터 개발과 운영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준공식에서 "데이터센터 전체 밸류체인(가치사슬)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시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kdw128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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