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SK에코플랜트, 회사채 수요예측서 ‘7000억 원’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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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70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총 1300억 원 모집에 70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다음 달 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에코플랜트는 최대 26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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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70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총 1300억 원 모집에 70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년물 300억 원 모집에 2110억 원, 1.5년물 400억 원 모집에 1810억 원, 2년물 600억 원 모집에 308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SK에코플랜트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1년물은 14bp, 1.5년물은 1bp, 2년물은 12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다음 달 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에코플랜트는 최대 26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토목과 플랜트 공사, 건축·주택 공사, 환경·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SK그룹의 계열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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