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한국건설 위기…중도금 이자 연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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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의 유동성 위기와 관련해 광주광역시가 수분양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도금 대출 이자 납부를 미뤄 달라고 금융기관에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4일) 경제 분야 업무보고를 열고, 한국건설의 유동성 위기로 건설사 대신 중도금 대출 이자 부담을 안게 된 수분양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자 납부를 6개월 가량 미뤄달라고 관련 금융기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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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한국건설의 유동성 위기와 관련해 광주광역시가 수분양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도금 대출 이자 납부를 미뤄 달라고 금융기관에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4일) 경제 분야 업무보고를 열고, 한국건설의 유동성 위기로 건설사 대신 중도금 대출 이자 부담을 안게 된 수분양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자 납부를 6개월 가량 미뤄달라고 관련 금융기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또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일부를 맡고 있는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관련 협력업체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확인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광주시는 시민들에게도 공개한 오늘 업무보고에서 지역기업을 지키고 첨단기술 실증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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