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진, 미국 글로벌 원 뱅크 서브 스폰…LPGA 韓 루키로는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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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공식 데뷔전을 앞둔 성유진(24·한화큐셀)이 한국인 루키로는 최초로 미국 기업의 스폰서를 받는다.
24일(이하 한국시간) 골프계에 따르면 성유진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LPGA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왼쪽 등에 '글로벌 원 뱅크' 로고를 달고 뛴다.
신생 은행인 글로벌 원 뱅크는 LPGA투어 루키인 성유진의 서브 후원을 통해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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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공식 데뷔전을 앞둔 성유진(24·한화큐셀)이 한국인 루키로는 최초로 미국 기업의 스폰서를 받는다.
24일(이하 한국시간) 골프계에 따르면 성유진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LPGA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왼쪽 등에 '글로벌 원 뱅크' 로고를 달고 뛴다.
지난해 9월 오픈한 글로벌 원 뱅크는 대주주와 은행장이 한국계 미국인이다. 주로 텍사스주 지역의 은행 투자자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다.
신생 은행인 글로벌 원 뱅크는 LPGA투어 루키인 성유진의 서브 후원을 통해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성유진은 오는 4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을 앞두고 텍사스주 우들랜드에서 공식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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