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구경 어려운 환자 위해…울산대병원, 인공눈 정원 조성

장지현 2024. 1. 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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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도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울산 지역에서 몸이 불편한 환자들도 눈 구경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입원 환자와 내원객들을 위해 인공 눈을 활용해 눈꽃 정원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병원은 몸이 불편해 먼 지역으로 이동하기 힘든 환자들도 눈이 쌓인 풍경을 구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울산대병원 눈꽃 정원은 날씨가 영하권에 머무르는 동안 유지되며 기온에 따라 다음 달까지 상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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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에 조성된 눈꽃 정원 [울산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겨울철에도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울산 지역에서 몸이 불편한 환자들도 눈 구경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입원 환자와 내원객들을 위해 인공 눈을 활용해 눈꽃 정원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병원은 몸이 불편해 먼 지역으로 이동하기 힘든 환자들도 눈이 쌓인 풍경을 구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울산대병원 눈꽃 정원은 날씨가 영하권에 머무르는 동안 유지되며 기온에 따라 다음 달까지 상시 운영된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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