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최재훈, 극심한 한파에도 반팔로 등장…“생방송 지각에 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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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재훈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에 지각을 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3부 오프닝 중에 최재훈이 반팔 차림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늦게 도착한 최재훈의 옷차림에 김태균이 "한파인데 반팔을 입었다"며 걱정했다.
이에 최재훈은 한 시간까지는 아니라고 정정하며 "중간에 내비게이션을 잘 못 봤다"고 솔직한 이유를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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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잘 못 봤다”
가수 최재훈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에 지각을 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3부 오프닝 중에 최재훈이 반팔 차림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살짝 돌았는데 생각보다 늦어졌다는 최재훈에 김태균은 내비게이션 꿀팁을 전수하며 “SBS 별다망이라고 검색하면 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년 한 해 내비게이션 검색에 스타벅스가 검색 1위를 했다는 엉뚱한 이야기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3부 오프닝 후 최재훈은 “최근에 ‘사랑하지만’ 새 노래 내신 재훈이 형이 읽어달라”는 사연자의 요청에 사연을 읽었다.
교육열이 높은 동네에 거주 중이라 밝힌 사연자는 마트에 가면 영어로 대화하는 가족을 자주 보니 집집마다 영어 스타일을 구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말 안 듣는 아이를 타이르며 you라고 말하는 아이 엄마의 영어에 사연자는 모자가 한국에서 영어를 배웠음을 구분해 냈다며 이야기를 마쳤다. 이때 최재훈은 아이 엄마의 억양을 맛깔나게 표현해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사연도 유쾌하게 살려내는 능력을 보였다.
작년 7월 데뷔 29주년을 맞이했던 최재훈은 ‘컬투쇼’의 오래된 고정 패널이다. ‘컬투쇼’와 함께 한지 만 17년이 넘었다며 임원이 안되려고 애쓰는 부장이라고 본인을 비유한 적 있다. 또한 그는 지난 12월 신곡 ‘사랑하지만’을 발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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