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 트리플 더블 앞세워 레이커스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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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클리퍼스가 '한 지붕 두 가족' 대결에서 웃었다.
클리퍼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LA레이커스와 홈경기 127-116으로 이겼다.
레너드의 활약에 힘입은 클리퍼스는 1쿼터 초반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리드를 가져가며 레이커스를 압도했다.
디안젤로 러셀이 27득점 10어시스트, 앤소니 데이비스가 26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기록한 것을 비롯,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으나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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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클리퍼스가 ‘한 지붕 두 가족’ 대결에서 웃었다.
클리퍼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LA레이커스와 홈경기 127-116으로 이겼다.
카와이 레너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자신의 커리어 두 번째 트리플 더블. 16개의 야투를 시도해 11개 성공시켰고 자유투는 3개를 얻어 모두 넣었다. 턴오버는 단 두 개만 기록할 정도로 집중력이 좋았다.
레너드의 활약에 힘입은 클리퍼스는 1쿼터 초반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리드를 가져가며 레이커스를 압도했다.
제임스 하든이 23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폴 조지와 터랜스 맨은 나란히 17득점 올렸다.
벤치 활약도 좋았다. 노먼 포웰이 17득점, 러셀 웨스트브룩이 16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레이커스는 왼발목 부상으로 빠진 르브론 제임스의 공백이 아쉬웠다.
디안젤로 러셀이 27득점 10어시스트, 앤소니 데이비스가 26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기록한 것을 비롯,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으나 빛이 바랬다.
뉴욕 108-103 브루클린
포틀랜드 109-111 오클라호마시티
유타 124-153 뉴올리언즈
레이커스 116-127 클리퍼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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